내가 프리미어리거에게 열광하는 이유~~

2006/09/21 09:37
매 주말 밤을 설치게 하는 프리미어리그가 이제 시작됬다.
이젠 지쏭, 용표에 세올까지 가세해서 볼 경기가 더 많아졌다.
요런 재밌는 경기 맥주 한잔 걸치면서 재밌게 보면 될 것이지 왜 좋아하는 지를 굳이 알아야 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분석해 볼려 한다.
결론은 대리만족인것 같다.
처음에는 수긍하질 못했지만 시간이 점차 흐르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맞는 것 같다.
자신이 원하고 바라는 욕구를 상대방에 투영해 상대방이 성취를 하면 그것은 곧 나의 성취가 되는것이다.
이 상대방은 투영하려는 사람에 따라 각기 여럿의 인물들이 있을게다.
특히 나는 프리미어리거 지쏭~ 용표~ 세올~ 에게 매일 밤 나 자신을 투영한다.
무엇이 나로 하여금  그들의 뜀박질 하나하나에 이토록 열광하게 만드는 것일까?
매 주말 야밤에 텔레비젼을 시청하는 순간 직접 내 자신이 필드를 누비는 그들이 되가는 것일까?
아마도 그들에게서 무언가를 얻으려고 하는 것일 게다.
단지 애국심의 발로로 그들에게 열광하지는 않는 것 같다.
그들의 성공을 나의 성공으로 대리만족 하는것일까?
흠~ 그런것 같기도 하다. 성공을 바라는 마음~~~~
거기에 앞서 아마도 그들이 성공에 오르기 까지 힘든 역경과 고난을 견디고 이겨온 그들의 모습이
진정 내가 나 자신을 투영하고 그들에게서 얻어가려는 모습이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  진정한 이유는 이것이기에 나는 매일밤 그들의 모습이 내가 바라는 모습이길 기원하며
텔레비젼 앞에서 열성적으로 응원하는 것이다.
어느 주말과 다름 없는 오늘도 나는 최소 1골 1어시를 기대하며, 아니 발로 뛰어서  
직접 필드를 누비는 프리미어리거가 된다.~~~~~  
지쏭~ 용표~ 세올~~~ 파튕~~~~



   

 

지인우인 일상의 이야기 , , , , , , , , ,

2006/09/21 09:37 2006/09/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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