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에 홍보된 LEEGH.COM
2007/12/02 12:42

이 경인일보 기사를 본 지는 꽤 됬는데, 이제서야 자축하는 글을 남깁니다. rince 님을 통해 알게 됬었지요. 경인일보에서 추천하는 블로그라.... 이제 팀블로그가 서서히 일간지를 타기 시작하는군요. 구독자 수가 갑자기 늘어서 그 이유가 궁금했었는데요, 이 경인일보 덕이었습니다. 언론 노출과 이로 인한 구독자 수 증가에 자극받아 요즘들어 블로그 글올림에 열을 올렸지요.
블로그 글올림, 포스팅은 열심히 했지만 블로거 상호간의 소통은 많이 부족했나봅니다. 블로거들 간에 상호 소통은 댓글을 통한 의견 교환으로 이루어지는 것인데 팀블로그에 예전만큼 댓글이 달리질 않내요. 물론 제가 이웃 블로거들과의 소통에 이전 만큼 적극적이지 않은 까닭이겠지요. 또 팀블로그에 실린 글들이 읽는 이로 하여금 적극적인 동조나 반대의 의견을 표현하게끔 만드는, 글쓴이의 생각을 나타내는 글이 아닌, 주로 정보성 글을 많이 담기에 글을 읽고 마땅히 남길 댓글 또한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거 참, 댓글이란 것이 묘합니다. 열심히 포스팅한 글에 댓글이 달리면 정말 뿌듯하고 기분이 좋지요. 반대로 하나도 안 달리면 영~ 시원섭섭합니다. 내 마음이 이럴진대 다른 블로거분들이라고 다를까요. 그런 줄 알면, 요 기분 좋은 댓글을 꾸준히 받기 위해서는 이웃 블로거들과 꾸준한 교류를 맺어야 할 터인데 막상 남의 블로그에 댓글 다는 것에는 무지하게 손가락을 아낍니다. 그러면서도 댓글은 받기를 원하고...... ㅡ)ㅡ' 이거 뭐 젖병달라는 아가의 모습과 다름이 없내요.
소통에는 아직 테크닉이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이 소통을 잘하는 블로거가 요즘 유행인 파워블로거가 아닌가 싶습니다. 블로그의 진정한 의미는 이 댓글, 소통에 있겠지요. 나는 아니다, 나는 댓글에 목말라 있지 않다고 하시는 분들 이거 인정하셔야 합니다. 메타블로그에 자기 글을 발행하는 순간 이미 이 마음이 들키게 된 것입니다. 남들이 내 글을 많이 읽어주기를 바라는 마음, 남들이 내 글에 관심을 많이 표현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 이는 곧 자신이 남들과의 소통을 원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작년 이맘때 처음으로 미디어몹에 제 글이 올라 많은 방문자를 유치했었는데요, 1년만에 다시 이렇게 일간지 경인일보에 실리게 되어 블로그가 많이 홍보되고 구독자 수 또한 300 명에 이를 정도로 양적으로는 매우 커졌습니다. 그렇지만 소통의 도구로서는 많이 부족한 감이 없지 않지요. 블로그를 이제 막 시작한 분들에게는 여기 팀블로그의 방문자 수가 그리고 현재 블로그 매력에 점점 빠져들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팀블로그의 많은 구독자 수가 부러움의 대상이 되겠지만 반대로 저에게는 작게 블로그로 인해 알게된 작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소통에 즐거워하는 블로거의 모습이 진정 더 블로거답게 보여지고 멋져 보입니다.
작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소통을 중히 여기는 당신, 댓글 달아주는 데에 인색하지 않는 당신, 바로 당신이 진정한 파워블로거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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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2 18:42경인일보 추천 10대 블로그 Tracked from loading... 100%
오~ 신문 기사에도 나왔군요. 확실히 인기있는 블로그는 뭔가 다르네요. ^^
축하드립니다.
정승원님께서 함께 열심히 좋은 글을 올려주신 덕분이지요.
파이어폭스에 대한 정보는 정승원님 덕에 든든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즐로깅 이어나가요~ ^_^
역시~~^^
에효 맨날 글 보면서도 댓글을 안다는 저..ㅠ 많이 반성해야겠습니다!!
아니죠. ^_^; 댓글 안다는 저에 대해 반성하는 글입니다. ㅎㅎㅎ
지인우인님 늦었지만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
감사합니다. ^_^ 모르고 지나칠 소식을 rince 님 덕에 알게 됬으니 제가 더 감사해야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