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7 개의 피드, 1분에 8개 글 읽기.
2007/11/18 17:30

이 500 여개의 피드에 올라오는 글들을 정독하는 것은 정말 불가능하고 블로그를 막 시작한 블로깅 생활 초반에 구글리더의 J,K 글 목록 넘기기 기능을 이용해 관심가는 글만 발췌독해서 527 개의 피드를 전부 읽었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만도 약 2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2시간 만에 약 1,000 여개의 글을 읽었다고 할까요. 한 피드당 보통 글이 1~2 개, 많으면 3개의 글이 올라오니 어림잡아 1,000 여개라는 숫자가 셈쳐집니다. 또 구독하는 피드가 블로그 피드 뿐만아니라 네이버와 다음의 뉴스 피드도 있기에 읽은 글이 더 많을 수도 있지요.
2시간에 1,000 개의 글을 읽었다니... ㄷㄷㄷㄷ 제가 봐도 대단합니다. 그때는 완전 블로그의 매력에 빠져있을 때였지요. 계산해 볼까요? 1,000 을 120 분으로 나누면 1분당 약 8.3 개의 글을 읽은 것입니다. 물론 정독은 아니고 훑어 읽기지요. 관심가는 글은 좀 더 시간을 투자해서 보았을 것이구요. 1분당 약 8개의 글... ㄷㄷㄷㄷ 이것은 위에 링크 걸어놓은 구글리더의 j,k 기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지금은 블로그에 투자하는 시간이 하루에 약 30 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구글리더에서 읽는 피드도 10 개 내외구요. 구글리더에 접속하지 않을 때도 많내요. 올블로그나 다음블로그에 한창 이슈되는 글들만 확인하고 넘어갑니다. 요새 바빠서 그렇지요. 읽는 피드가 적다보니 블로그에 포스팅할 주제도 생기질 않습니다. 한창때 블로그에 많은 유용한 정보가 올라오는 것을 보시고 지인우인은 어디서 이런 정보를 구할까 신기하다 라고 생각하신 분들이 꽤 있으실 것이라고 보는데요, 모두가 위와 같은 엄청난 블로그 읽기에 있었답니다. 하루에 약 1,000 여개의 글을 읽다보니 글올림할 주제거리가 많이 눈에 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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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단하시네요. 저는 대략 70, 80개 정도 되는 RSS 구독하는데에도 힘이 부치는데, 아무리 훑어보신다지만... ^^;
지금 제가 다시 봐도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
지금은 그 정도의 열기가 있지 않은지라 예전만큼의 정성을 쏟지는 못할 것 같내요.
대략 블로그에 완전 빠져있을 때였지 않나 싶내요.뭐든지 항상 초반에 불타오르는 경향이 있지요. ㅎㅎ ^^;
잘 지내시죠?? ^^
예전에 구글 관련된 글을 한참 쓴 한달 정도에 CNet과 외국 유명 블로그의 포스트들을 보는 것도 힘들던데 ^^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경험임과 동시에 약간 정체성도 느껴집니다.
물론 다 좋은 글들이지만.. 과연 지금 무엇이 남았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의 구글 뉴스 따라가기 포스팅 시절에 대해서요 ^^)
아무튼 1분에 8개 (통독이라도)는 경이롭습니다~~~
alones 님 오랜만입니다. ^_^
번역 포스팅은 블로그에 글올림을 위한 소재 찾기였지요. 저도 많이 유용한 정보는 외국 블로그의 소재를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나중에 다시 훑어볼 때 시간낭비했다는 후회가 생기지 않게 정말 필요한 것만 올릴려고 하고 있지요. ^_^
1분의 8개 통독 누구나 가능합니다.~~~~ 구글리더의 j,k 기능을 잘만 이용하면 되지요. ^_^ 대신에 투자할 시간과 장시간 모니터를 바라볼 수 있는 집중력이 필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