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이미 시작되었는데요, 작년만큼 그렇게 큰 흥미가 생기지 않습니다. 작년에는 정말 매주마다 국내 선수가 있든 없든 긴장감 넘치는 프리미어리그 경기 자체가 좋아서 매주마다 밤을 새가며 봤었는데요, 올해는 이상하게도 그 흥미진진함이 시들시들해졌습니다. 아마도 가장 큰 이유는 박지성 선수가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밤을 새며 박지성 선수에 대해 무언가를 기대하는 국민들의 성원을 박지성선수는 필요할 때마다 한건씩 터트려주는 여유로 국민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주며 프리미어리그의 열풍을 국내에 가져다 주었는데요, 올해는 그가 없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작년에 비해 흥미가 많이 감퇴되었지요. 물론 설기현 선수와 이영표 선수, 이동국 선수가 있지만 최고의 팀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박지성 선수만큼의 흥미와 기대를 가져다 주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그들에 대해 품는 기대 또한 박지성 선수에 대해 품는 기대보다 많이 부족하지는 않기에 비록 올해 프리미어리그가 작년만큼의 흥미와 재미를 가져다 주지는 않지만 박지성 선수를 제외한 프리미어리거 3인방의 경기를 보는 재미 또한 여전히 흥미진진합니다.

각설하고, 제목에서 말한, 제가 구독하는 프리미어리그 또는 축구 혹은 스포츠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많이들 아시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1. 사진으로 말하는 영국 이야기 ; 영국 현지 LST Media (http://uklife.chosun.com) 취재기자인 조미예 통신원의 블로그입니다.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재밌게 취재 뒷이야기를 전해줍니다. 조미예 기자님이 현재는 제게 있어 가장 큰 정보원입니다. 조미예 기자님이 적은 기사내용들이 매우 알차고 재미있지요. 이 블로그에 올리신 글들은 다음에도 송고되기 때문에 다음의 해외축구  섹션에서 조미예기자님의 글을 많이 접하셨을 것입니다.

2. 조정길의 EPL 이야기 ;  이분 또한 LST Media 의 통신원이십니다.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있는 주말이 지난후에 다음날 월요일 아침에 실린 축구에 관한 신문기사들을 요약해 주십니다. 조정길 기자님이 요약하시고 스캔뜨신 영국 신문기사를 보고 있으면 직접 영국 현지에서 가판대 신문을 사서 보고있는 듯한 기분이 들지요. 조정길님의 글 또한 다음에 송고되기 때문에 다음 해외축구 섹션에서 많이들 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 원탁의 기사 ; JES 최창원 기자와 EPL 전문 필진들이 프리미어리그에 대해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좋은 내용의 글을 제공해 주는 블로그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안에서 생겨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름의 관점으로 풀어내 보여줍니다. 이 블로그의 글은 네이버에 송고되기 때문에 해외축구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네이버 해외축구섹션에서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4. 싸커라인 뉴스 ; 으아~~ 한때 이 한준희 샤우팅이 프리미어리그 팬들 사이에서 회자가 된적이 있었는데요, 이 샤우팅의 주인공 한준희 해설위원의 글을 볼 수 있는 싸커라인 뉴스 게시판입니다. 지금은 KBS 로 옮기셔서 KBS 에서 해설위원으로 일하고 계십니다. 가끔 KBS 축구 중계방송을 보면 얼굴이 보이시더군요. 아직은 서열이 안되서 그런지 보조해설위원으로 해설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서울대 학력이 한준희 해설위원을 덧보이게 하지만 정작 그의 뛰어난 분석과 박식한 축구지식을 듣고 보고 있지면 정말 대단하다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올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한준희 축구해설위원이 빨리 KBS 메인 해설위원으로 자리잡으셔서 한준희 해설위원의 중계방송을 많이 듣고싶습니다. 이 싸커라인 뉴스를 어떻게 rss 피드 주소를 만들었는지 아직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직접 이 싸커라인에 들어가보시면 구독하는 방법이 안보이는데요, 한rss 에 가보니 거기서 이 피드정보가 돌아다니더군요. 그래서 바로 구독했습니다. 피드는 제목만 보입니다. 완전공개도, 부분공개도 아니지요. 글 제목만 뜹니다. 그래도 글이 작성되면 꾸준이 제목이 뜨니 rss 리더기에서 제목을 보고 클릭해서 글을 보러가시면 되겠지요.

피드주소 ; http://feeds.feedburner.com/soccerline

5. 프리미어리그 인사이드 ; 블로고스피어에서 이제는 매우 유명한 블로그가 됬지요. 테터앤미디어의 파트너이시기도 한 ranydoll 님께서 운영하시는,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소식을 알려주는 블로그입니다. 시즌동안에 매우 열정적으로 포스팅하시기에 이 블로그만 구독하시면 시시각각 프리미어리그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바로바로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6. 최보윤 기자의 블로그 ; 작년에 처음으로 국내에 프리미어리그가 소개되면서 한창 열풍이 불고 있을 때 그 바람의 선봉장 역할을 하신 최보윤기자의 블로그 입니다. 아쉽게도 지금은 영국 특파원을 끝마치고 다른 업무를 보시고 계시지요. 작년처럼 EPL 이야기로 풍성한 글을 볼 수 없고 포스팅도 뜸하지만 작년의 추억을 잊지 못하시고 프리미어리그와 관련해 가끔 재밌는 글을 올리시기도 합니다.

7. Sports 2.0 ; (주)미디어 2.0 에서 발행하는 스포츠 주간지 입니다. 부분공개된 피드로 구독하실 수 있는데요, 역시 전문 필진들이라 그런지 좋은 글을 많이 접하실 수 있습니다. 대신에 부분공개라 직접 이 누리집에 접속하셔야 하는 수고를 하셔야 겠지요. 축구 뿐만아니라 야구, 농구 등 스포츠 분야의 다양한 전문적인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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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ainydoll
    2007/08/26 0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자꾸 리퍼러가 들어오나, 싶었는데 프리미어리그 인사이드를 이렇게 소개해주신 덕분에 그런 것이었네요.

    위에서 덧붙여주신 것처럼, 프리미어리그 인사이드에 왔다 가시는 분이 리그가 어찌 돌아가는지 바로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달려야겠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

    • 지인우인
      2007/08/26 0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별말씀을요, ^_^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글 보여주셨으면 하구요, 프리미어리그 인사이드 또한 많은 분들께 알려져서 적으시는 좋은 글을 많은 분들이 함께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2. 비밀방문자
    2007/08/26 0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3. aid,,,
    2007/08/26 1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번은 아마 피드를 만들어 주는 서비스가 있어요,,,그곳을 통하면 피드를 제공하지 않는 홈페이지도 구독기를 통해 구독이 가능해지죠,,,

  4. 썬샤인 
    2007/08/26 1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좋은블로그들이 이렇게 많았네요~^^

    아참 테터용이라니 이거 좌절입니다 ㅠ

    • 지인우인
      2007/08/26 1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자님들 블로그는 영국 현지 특파원들의 블로그라 내용이 정말 알차지요.
      티스토리에서도 하루 빨리 태그릴레이션 플러그인이 적용됬으면 좋겠습니다. ^_^

  5. FLARE
    2007/10/26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되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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